저희 COM.MA 뿐만 아니라 대학교의 여러 전공을 설명해주는 단체가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강연이 일회성 강연이며, 정작 진로의 중심에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는 일방적인 강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전공을 통하여 소통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직접 학생들을 여러 번 찾아가 전공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해줄 뿐만 아니라, 최근에 고등학교 생활을 경험한 멘토들이, 고등학생의 눈높이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한 번 더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직접 만나는 강연 이후에도 1:1 멘토-멘티 제도, 온라인 개별 멘토링, 오픈 전공 멘토링 등의 다양한 멘토링 시스템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스스로 알아내고, 이를 대학교 내의

여러 학과에 비추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성적이 좋으면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찾더라도 언제든 할 수 있을까요? 저희 COM.MA는 좋은 대학, 좋은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세상에 많은 학과들 중에서 이 학과는 이런 공부를 하는 구나’는 알고,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는 강연과 소통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COM.MA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